축구
[마이데일리 = 성남 안경남 기자] 성남FC가 박원재의 극장골로 상주 상무를 꺾었다.
성남은 30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상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성남은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리그 8위로 올라섰다.
또한 탄천종합운동장 복귀 후 첫 승을 신고하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반면 상주는 승점 29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남기일 감독의 성남은 에델, 김현성, 공민현, 이재원, 서보민, 박원재, 문지환, 연제운, 임채민, 이창용, 김동준이 선발 출전했다.
김태완 감독의 상주는 박용지, 송시우, 이규성, 윤빛가람, 한석종, 김경재, 김경중, 김영빈, 권완규, 이태희, 윤보상이 나왔다.
섭씨 30도에 가까운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양 팀의 경기는 다소 지루한 공방전 속에 펼쳐졌다. 전반 45분 동안 양 팀 합쳐 단 2개의 슈팅 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중원 싸움이 치열했다.
전반 중반 이후 상주가 근소하게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공세를 가져갔지만, 성남의 수비 라인을 뚫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성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재원을 빼고 최병찬을 투입하며 이른 시간 변화를 줬다. 상주도 후반 8분 심동운을 투입한데 이어 후반 23분에는 백동규를 내보냈다.
결정적인 찬스도 있었다. 후반 23분에는 공민현이 문전에서 다이빙 헤딩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공격이 풀리지 않자 성남은 에델을 빼는 강수까지 뒀다. 대신 최오백이 교체로 들어갔다.
팽팽한 균형은 후반 추가시간에 깨졌다. 박원재가 강력한 슈팅으로 굳게 닫혀 있던 상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성남이 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