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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주연으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배우What수다'에서는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의 마동석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박경림은 마동석에게 "올 해는 정말 마동석의 해다"라며 "마블 영화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걸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에 마동석은 "사실을 들었을 때 깜짝 놀랐다. 영광스럽고 운이 좋다고 느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동시에 한편으로는 어깨에 짐이 하나 생긴 것 같았다. 책임감이 느껴졌다"며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마동석은 "마블과 이전에도 접촉한 적이 있었지만 영화 '악인전'이 칸 영화제에 입성한 게 가장 큰 요인이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 = 네이버 V라이브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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