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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나쁜 녀석들'과 마블 입성까지 솔직한 입담을 발휘했다.
30일 방송된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배우What수다'에서는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의 마동석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동석은 영화 '나쁜 녀석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을을 언급했다.
마동석은 "김상중이 '그알'에서 느꼈던 답답함을 영화를 통해 해소하고자 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마동석은 "김아중은 워낙 연기를 잘한다"며 "코미디, 정극까지 못하는 게 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영화를 다 본 후엔 장기용이 생각 날 것이다. 정말 잘생기고 착한 친구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마동석은 최근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이터널스'에 주연으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MC 박경림은 마동석에게 "올 해는 정말 마동석의 해다"라며 "마블 영화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걸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에 마동석은 "사실을 들었을 때 깜짝 놀랐다. 영광스럽고 운이 좋다고 느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동시에 한편으로는 어깨에 짐이 하나 생긴 것 같았다. 책임감이 느껴졌다"며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그는 "마블과 이전에도 접촉한 적이 있었지만 영화 '악인전'이 칸 영화제에 입성한 게 가장 큰 요인이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야기 꽃을 피우던 중 마동석과 함께 두 번 호흡을 맞춘 배우 김새론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박경림은 마동석에게 "내일 김새론이 20살 첫 생일을 맞는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마동석은 밝은 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스무 살 생일이 된 걸 축하해주고 싶다"며 "삼촌이 언젠간 만나서 밥 사겠다. 새론이 파이팅"이라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방송 말미에 마동석은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현재와 상반됐던 과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경림은 마동석에게 "20대 때 마동석은 어떤 사람이었냐"고 물었다.
박경림의 말에 마동석은 "나는 10대 때부터 부모님과 외국 가서 살았다"며 "거기서 건물 청소도 하고 막노동도 하면서 힘들게 살았다"고 고백했다.
박경림이 "나는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친구들과의 재밌는 추억이 많다. 그런 추억은 없냐"고 질문했다. 이에 마동석은 "떠오르는 추억이 없다. 먹고 살기 바빠서 생활 전선에만 힘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마동석이 출연하는 영화 '나쁜 녀석들 : 더 무비'는 지난 2018년 종영한 케이블채널 OCN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네이버 V라이브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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