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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정준호가 딸 유담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배우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호는 생후 3주된 딸 유담이를 위해 한 가득 짐을 들고 집에 돌아왔다. 스튜디오에서 정준호의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은 "유담이의 머리숱이 정말 많다"며 감탄했다.
이어 정준호는 유담이를 안은 채 꿀이 떨어지는 눈으로 쳐다봤다. 정준호는 "유담이가 당신을 닮아 손가락과 발가락이 길다"고 감탄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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