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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66분 동안 활약했다.
손흥민은 31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9 아우디컵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1분 은쿠두와 교체된 가운데 66분 동안 활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이어 프리시즌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노렸던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전에서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왼쪽과 오른쪽 측면을 부지런히 오가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후반 13분에는 드리블 후 왼발로 때린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향했지만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나바스의 선방에 막히기도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은쿠두와 교체됐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전을 치른 토트넘은 오는 1일 아우디컵 경기를 이어간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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