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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지오, 최예슬 커플이 동거 발표와 관련해 생각을 전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그룹 엠블랙 출신 BJ 지오, 연기자 출신 BJ 최예슬 커플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올해 초, 결혼 발표 전 동거 발표를 먼저 했던 것에 대해 최예슬은 분명히 결혼 전에 저희 둘 다 꼭 같이 한번 지내보고 마음을 확실하게 가져가자는 의도 아래 동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오는 "연예인은 신비주의여야하고, 연애에 있어서 금기시되어야 한다는 게 고착돼있는 인식이다. 하지만 숨겨도 팬들은 다 안다. 워낙 관심이 많고 사랑해 주시기 때문에. 저 스스로를 다 표현하고 예슬이도 스스로를 다 표현하면서 진짜 관심과 사랑을 받자는 취지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오는 "저희가 약 700일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고 최예슬은 "동거가 있었기 때문에 결혼이 가능했던 것 같다"라며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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