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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음주운전' 김현우에 이어 '성폭행 혐의' 강성욱이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가 또 물의를 빚었다.
30일 종합편성채널 MBN은 강석욱이 강간 치상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고 단독 보도해 '하트시그널'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더구나 해당 보도에 따르면 강성욱의 사건이 '하트시그널' 방영 시기 중 일어났다고 해 충격이 컸다. '하트시그널'에서 강성욱은 여성 출연자 중 신아라와 최종 커플이었다.
앞서 '하트시그널'은 시즌2 출연자인 김현우가 음주운전으로 물의 빚은 바 있다.
김현우는 지난해 4월 혈중알코올농도 0.238%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한 혐의로 지난 5월 법원으로부터 벌금 1천만 원을 선고 받았다.
특히 김현우는 지난 2012년, 2013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드러나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이라 '하트시그널' 시즌2 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안긴 바 있다.
'하트시그널'은 시즌3 준비 단계다.
'하트시그널' 외에도 비연예인이 출연하는 여러 예능들은 출연자들의 전력 등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여러 차례 섰다.
이 때문에 비연예인 출연을 두고 제작진의 철저한 검증 시스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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