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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는 "김선빈 선수의 후원으로 지역 내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이번 지역아동센터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자아존중감 및 또래관계 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상전문인력이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찾아가는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7월 말부터 8월 사이에 총 10회가 진행된다. 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과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협력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장은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부정적인 정서가 해소돼 자아존중감이 향상되길 바라며 밝고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해준 김선빈 선수에게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선빈. 사진 = 마이데일리 DB,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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