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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김완선과 개그맨 허경환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덕화TV2 덕화다방'에서는 이덕화, 김보옥 부부와 아르바이트생 허경환, 김완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옥은 김완선에게 "허경환은 어떠냐"고 질문했다. 김완선은 "저야 땡큐다. 그런데 허경환이 기겁을 할 것 같다. 제가 데뷔했을 때 허경환이 6살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허경환은 "저도 어린 나이는 아니다"라며 "김완선이 17살에 데뷔했다. 나이가 미친 듯이 차이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허경환은 김완선 보다 11살 연하다.
이덕화는 "나는 다섯 살만 넘어도 도둑놈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보옥은 "본인이 못해봐서, 우리 부부가 동갑이라 부러워서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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