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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과거 SNS 제재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자유롭고 과감해진 요즘 젊은 스타들의 모습을 분석했다.
이날 육성재는 SNS를 통해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해 "데뷔 초 때는 회사에서 제재도 많이 들어오긴 했다"고 밝혔다.
그는 "엽기사진을 갑자기 찍어서 올린다거나 수박을 머리로 깬다거나"라며 "'너희는 아직 신인이고 멋있는 느낌으로 갔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데뷔하고 3년 정도 하셨는데 제 갈 길을 당당하게 걸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웹 예능 '예쁘장한 구오즈' 출연에 대해선 "무대 뒤에서의 아이돌들의 감동적인 모습이나 정말 20대 청년들이 할 수 있는 도전적인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최근에 떡볶이 분식집 장사도 해봤다"며 "그게 요즘 세대 아이돌들의 특징인 것 같다. 정말 솔직함을 보여줄 수 있고 꾸밈 없는 모습을 바로바로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90년대생 스타는 '열쇠'이다. 가운데 있는 성벽을 열어줄 수 있는 황금열쇠다. 저희가 그런 세대를 열 수 있는 황금 열쇠가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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