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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D 디지털 예능 '괴릴라 데이트'에 래퍼 비와이가 출연한다.
'괴릴라 데이트'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괴이한 스타 게스트를 모시고 펼치는 국내 최초 '푸대접 길방(길거리 방송)' 토크쇼. 대세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 일명 '용진호' 콤비가 MC로 활약하며 게스트를 향한 존중과 푸대접이 뒤섞인 진행을 선보인다.
31일 공개되는 '괴릴라 데이트' 17회에는 래퍼 비와이가 게스트로 나서 그의 랩 실력만큼이나 레전드 웃음을 예고한다. 비와이가 등장하자마자 비율, 패션, 앞니 등을 저격한 용진호의 푸대접 폭격이 펼쳐지고, 이에 비와이는 평소의 여유로움과 달리 혼비백산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정말 꿈이 목사냐", "명품 매장에서 컴플레인 없었냐" 등의 황당한 루머에 진지하게 대답하는 비와이의 면모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비와이는 녹화가 진행될수록 용진호 진행에 완벽 적응해 래퍼로서의 소신을 밝히고 용진호 귀를 때려 박는 신곡 '가라사대' 라이브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제작진은 "비와이는 용진호가 준비해 온 터무니없는 각종 루머에 진지하면서도 위트 있게 대답해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괴릴라 데이트'에서만 공개되는 비와이의 신선한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공개.
[사진 = tvN D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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