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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송승현이 웹드라마 ''사랑인가요'라 물었고 '사랑'이라 답하다''(이하 '사물사답')에 출연한다고 CJ ENM이 31일 밝혔다.
송승현은 이번 작품에서 기타리스트이자 밴드 부장 우만수 역을 맡았다. 2009년 FT아일랜드로 데뷔한 송승현은 극 중에서도 밴드 멤버이자 유능한 기타리스트로 활약하게 됐다.
송승현은 앞서 연극 '여도',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 시즌2' 등에서 활약하고 '잭더리퍼', '삼총사' 등의 대형 뮤지컬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르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사물사답'은 최근 멜로망스 김민석의 연기 데뷔작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송승현을 비롯해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거는 신인 정예서가 여자 주인공 이수정 역에 낙점됐다.
한편 '사물사답'은 명곡 소환 리메이크 음악 드라마로 현재, 과거, 현재로 이어지는 타임라인을 통해 시청자들의 추억 소환할 예정이다. 음악에 대한 꿈을 접고 현실과 타협하는 삶을 살던 여자 주인공 이수정(정예서)이 유능한 싱어송라이터이자 10년전 옛 사랑 김석영(김민석)을 만나 마음을 열고, 다시 음악에 대한 꿈을 키우는 이야기를 담는다.
8월 9일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 = CJ EN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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