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하트시그널' 출연자인 뮤지컬배우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로 법정구속된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강성욱은 지난 2017년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인터뷰를 통해 주량을 공개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강성욱은 "술을 보통 남자들처럼 잘 마시지는 못한다. 얼굴이 빨개진다. 조금씩 마시는 걸 즐기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어 "얼굴이 빨개진다고 해서 술을 못 마시면 스트레스받기 때문에 솔직히 빨개지는 거에는 신경 안 쓴다"며 "그런데 다른 분들이 신경 쓴다는 걸 이제 알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량은 소주 한 병 반이다. 그정도는 마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30일 MBN은 강성욱이 강간 등 치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고 보도했다. 강성욱 측은 1심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