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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가 1인2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31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 고내리 연출 민진기, 이하 '악마가') 1회에는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는 잘 나가는 작곡가로서 승승장구했다. 많은 사람들은 그가 작곡한 동요부터 트로트까지, 모든 장르를 막론하고 사랑했다.
이어 그는 고지서를 확인했고, 고지서에는 '10년의 계약이 6일 남았습니다'라는 의문의 글이 적혀있었다.
시간은 2009년, 서동천(정경호)의 모습이 펼쳐졌다. 노인 서동천은 통기타를 치며 음악을 했지만 아무도 그의 노래를 들어주지 않았다. 그 누구도 자신의 음악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을 때, 그에게로 악마가 찾아와 거래를 시작했다.
결국 그가 새로운 인생, 스타작곡가 하립이 된 것이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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