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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가 '에이스' 류현진의 호투와 더불어 신인 포수 윌 스미스의 3점포로 승리를 쟁취했다.
LA 다저스는 1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날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나온 류현진은 6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1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0-0이던 7회말 페드로 바에즈와 교체돼 시즌 12승 달성은 실패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66으로 낮추는데 성공.
류현진은 3회말 2사 2루 위기에서 찰리 블랙몬의 우전 안타가 나왔지만 우익수 코디 벨린저의 정확한 홈 송구로 토니 월터스가 태그 아웃되면서 한숨을 돌렸다. 4회말 2사 1,2루 위기에서도 욘더 알론소를 1루 땅볼로 잡고 위기를 탈출했다.
다저스는 콜로라도 선발투수 저먼 마르케스의 호투에 막혀 좀처럼 득점을 하지 못했다. 마르케스가 7회초 등판을 앞두고 연습투구를 하다 몸에 경련이 일어나면서 제이크 맥기와 교체됐지만 다저스의 침묵은 계속됐다. 8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는 맥스 먼시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결국 다저스는 9회에 결판을 냈다. 1사 1,2루 찬스에서 스미스의 좌중월 3점홈런이 터진 것이다. 스미스의 시즌 5호 홈런. 류현진과 스미스가 배터리 호흡을 맞춘 것은 이날 경기가 처음이었다. 여기에 다저스는 크리스토퍼 네그론의 우월 2점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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