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안, '이미 끝난 인연' 강타 영상에 #럽스타…네티즌 "실수 이해 안 돼"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강타와 레이싱모델 우주안(본명 한가은)의 '입맞춤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은 이미 헤어진 사이로 밝혀졌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으로,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 들었다"며 강타와 우주안의 관계를 빠르게 정리했다.

우주안이 실수로 공개한 영상에는 찜질방 복장을 한 두 사람이 바닥에 나란히 누워 알콩달콩 장난을 치는 모습이다. 또 강타는 우주안의 요청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우주안은 해당 영상에 "#lovestagram @an_chil_hyun"을 넣어 강타와 연인 사이임을 스스로 확인했다.

그러나 이후 강타 측이 '전 연인'이란 사실을 밝히면서, 네티즌들은 우주안의 실수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강타와 이미 수 년 전 결별한 사이인데 우주안은 '럽스타그램'이라면서 강타의 인스타그램 아이디까지 적어 사진을 함께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우주안은 논란을 일으킨 해당 SNS에서 13시간 전 올린 게시물을 끝으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우주안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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