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원스 "멤버 전원 서바이벌 출신, '실력파 디원스' 듣고파"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디원스 멤버들이 각종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끝에 정식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디원스가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 아트홀에서 데뷔 미니앨범 'Wake up: Roll the Wor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소감, 활동 포부 등을 밝혔다.

이날 디원스는 멤버 전원이 '서바이벌 출신'이라는 꼬리표 부담을 묻는 질문에 "부담은 없다"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

"저희를 알리고 돋보일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면 '실력파 디원스'라는 말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도 말했다.

디원스는 멤버 전원이 '소년24' '프로듀스 101 시즌2' '믹스나인' 등 각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디원스의 데뷔곡 '깨워(Wake up)'는 새롭게 시작되는 게임에 모든 것을 건 디원스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발표.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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