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노들' 박지연 "건강이상설? 살이 안찌는 체질…걱정끼쳐 죄송"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박지연이 건강이상설에 대해 해명했다.

1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정미 감독을 비롯해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지연은 최근 마른 모습으로 팬들을 걱정시킨 것에 대해 "건강이 안 좋아서 야위었던 건 아니다. 또 다이어트를 심하게 한 것도 아니다"라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체력관리도 하며 살이 안 빠지게 노력 중이다.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 예민하다 보니 살로 빠지면서 표현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팬분들이 사진을 보고 건강이 심각하게 안 좋다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런 것은 아니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로, 오는 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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