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가 최악의 상황을 모면했다. 트레이드로 데려온 우완 불펜 송은범의 왼 발 뒤꿈치 부상이 단순 타박상이다.
LG 관계자는 1일 "송은범은 단순 타박상으로 내일까지 이틀간 휴식을 취한다"라고 말했다. 1일 잠실 키움전에만 대기하지 않으면 2일까지 자연스럽게 쉰다. 2일은 KBO리그 일정 자체가 없는 휴식 일이기 때문.
송은범은 지난달 31일 잠실 키움전서 0-0이던 7회초 구원 등판했다. 그러나 선두타자 박동원에게 좌전안타를 맞은 뒤 임병욱의 타구에 왼 발 뒤꿈치를 강타 당했다. 3루수 김민성 방향으로 느리게 굴러가면서 내야안타.
결국 송은범은 아웃카운트를 1개도 잡지 못하고 강판했다. 후속 투수들이 주자 2명의 득점을 막지 못하면서 고스란히 2자책점을 떠안았다. 박동원의 대주자 김규민이 결승점을 올리면서 송은범이 LG 데뷔전서 패전을 떠안았다.
류중일 감독은 1일 잠실 키움전을 앞두고 "정강이에 맞은 줄 알았는데 뒤꿈치에 맞았다. 단순 타박상이다. 내일까지 쉬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볼, 볼 하는 투수가 아니라 검증된 투수다. 볼 끝이 좋지 않았는데 팀에 필요한 투수인 만큼 잘 쓰겠다"라고 밝혔다.
[송은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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