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최형우(KIA)가 1200타점 고지에 올라섰다.
최형우는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의 시즌 12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대기록에 도달했다.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2루서 SK 선발 김광현의 7구를 노려 좌중간으로 1타점 적시타를 날린 것. 경기 전 통산 1199타점을 기록 중이었던 최형우가 KBO리그 역대 5번째 1200타점을 달성한 순간이었다.
▲KBO리그 역대 타점 순위
1 이승염(삼성) 1498타점
2 양준혁(삼성) 1389타점
3 김태균(한화) 1310타점
4 이호준(NC) 1265타점
5 최형우(KIA) 1200타점
[최형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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