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박성현(솔레어)이 통산 세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박성현은 2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클럽(파72·67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 브리티시오픈(총상금 450만달러) 첫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박성현은 찰리 헐(잉글랜드),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메간 강(미국)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출발했다. 단독 선두 애슐리 뷰하이(남아공)와는 2타 차.
2017년 US 오픈, 2018년 KPMG PGA 챔피언십서 정상에 오른 박성현은 이번 대회서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우승을 노린다. 올해에는 3월 HSBC 월드챔피언십, 6월 월마크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메이저 우승은 없다.
고진영(하이트진로)은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치며 공동 8위에 올랐다. 이미 올 시즌 메이저 2승을 보유하고 있는 고진영이 이번 대회서 우승한다면 2013년 박인비(KB금융그룹) 이후 6년 만에 한 시즌 메이저 3승에 도달하게 된다. 한 시즌 메이저 3승을 올린 선수는 박인비, 팻 브래들리(1986), 미키 라이트(1961), 베이브 자하리아스(1950) 단 4명뿐이다.
올해 US여자오픈 우승자 이정은6(대방건설)도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고진영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2017년 이 대회 우승자 김인경은 신지은(이상 한화큐셀)과 함께 공동 11위에 위치했고, 박인비는 3오버파 부진 속 공동 97위에 그쳤다.
[박성현.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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