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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박나래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러닝. 힘들다. 러닝 시작. 11월 마라톤 도전한다. 뺀다. 두고 봐라. 힘든데. 배 많이 나옴. 중간에 버스 탈까 오백 번 생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운동 이후 지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며 열심히 땀 흘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박나래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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