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ROAD FC 센트럴리그 출신의 김의종(27, 팀 코리아MMA)이 30초 만에 중국 ICKF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손에 넣었다.
김의종은 지난 1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ICKF 대회에 출전, 중국의 절강(22)을 1라운드 30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로 꺾었다. 타이틀전에서 승리한 김의종은 ICKF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의종은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파이터다. ROAD FC 센트럴리그 총 5경기에 출전 3승 2패의 성적을 거뒀다. 저돌적으로 상대를 압박해 타격으로 경기를 끝내는 스타일이며, 프로 무대에서는 2승 1패를 기록해왔다.
김의종의 스타일이 드러난 경기였다. 김의종은 상대를 압박, 타격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상대가 11번 11승 8KO를 기록하는 등 괴력의 전적을 가지고 있었지만, 1라운드 30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로 승리했다.
챔피언에 등극한 김의종은 “상대를 이겨서 기분 좋지만, 팀원들과 연습했던 것과 감독님이 경기에서 지시해주신 것들이 그대로 나온 게 더 기분 좋다. 챔피언이 됐지만 실감이 나지는 않는다. 아직 너무 부족하고 나보다 강한 상대가 많은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좋은 경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ROAD FC는 오는 9월 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5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김의종.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