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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비긴어게인3' 멤버들이 버스킹 장소를 찾던 중 위기에 직면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선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버스킹을 하는 멤버들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나폴리 광장 한 가운데에서 버스킹을 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시내 질서를 위해 경찰들이 출동했고, 그들은 "공연이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적합한지 판단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악동뮤지션 수현은 "어제는 바람이랑 비 ??문에 불안했었는데 이번엔 경찰이 왔다. 뭔가 잘 안되고 있다는 걸 느꼈다. 버스킹을 못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불안한 심경을 전했다.
가수 박정현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라 걱정스러워졌다"며 "하지만 그래서 더욱 각오가 생겼다. 경험의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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