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여에스더, "탈모로 고생"→탈모 잡는 비법 공개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마리텔' 여에스더가 탈모 잡는 비법을 공개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후반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여에스더는 "탈모로 고생을 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여에스더는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있은 뒤 머릿속이 비고 탈모가 왔다. 그걸 잡았다"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남성형 M자 탈모는 피나스테리드가 효과적이다. 부작용이 적다. 우리 아들에게도 피나스테리드를 먹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점은 비싸다. 한 달분이 5만5000원이다. 홍혜걸 씨는 먹을 때마다 비싸다고 한다. 아메리카노를 매일 마시면서 그런다"

여에스더는 "정수리 탈모는 바르는 미녹시딜이 있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매일 못 바른다. 먹는 미녹시딜이 있다. 비급여로 1만2800원이다. 경제적으로 힘들고 피나로 효과 못 본 경우 한 알을 다 쓰는 게 아니라 4분의 1정을 먹으면 된다. 부작용이 걱정되겠지만 4분의 1정을 먹으면 된다. 미녹시딜 계통은 임신과 상관없다. 피나스테라이드는 가루를 가임기 여성이 만지면 태아의 성기에 기형이 생긴다. 그걸 조심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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