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성현(카지노솔레어앤리조트)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서 우승에 도전한다.
박성현은 3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밀턴컨스 워번 골프클럽(파72, 6756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 브리티시 오픈(총상금 4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67타로 공동 4위다. 단독선두 애슐리 뷰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 12언더파 132타)에게 5타 뒤졌다. 메이저대회 통산 3승에 도전한다. 2라운드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번홀, 6번홀,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하이트진로)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9위, 이정은6(대방건설)는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4위, 김인경(한화큐셀)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8위, 김효주(롯데), 이정은(교촌)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3위, 신지은(한화큐셀)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1위, 이미림(NH투자증권), 김세영(미래에셋)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6위, 허미정(대방건설)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 48위다.
전인지(KB금융그룹), 유소연(메디힐), 강혜지(한화큐셀), 이다연(메디힐), 최운정(볼빅), 양희영(우리금융그룹), 이미향(볼빅), 지은희(볼빅), 박인비(KB금융그룹), 최혜진(롯데)은 컷 탈락했다.
[박성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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