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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강인(18)이 45분을 소화한 가운데 소속팀 발렌시아는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잉글랜드)에 패했다.
발렌시아는 3일(한국시간) 영국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브라이튼과의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1-2로 졌다.
발렌시아는 글렌 머리, 셰인 더피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너졌다. 발렌시아는 상대 자책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프리시즌 2연승 후 패배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그리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이강인은 지난 달 AS모나코(프랑스), FC시옹(스위스),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와의 친선전에 이어 브라이튼전까지 4경기 연속 출전했다.
임대 이적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아직까지 확실한 거취가 결정되지 않고 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2022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바이아웃 금액은 8,000만 유로(약 1,054억원)다.
[사진 = 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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