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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가 이승우의 소속팀 엘라스 베로나로 갈 것이라는 이적 루머가 제기됐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간) “베로나를 한 시즌 동안 발로텔리를 임대하는 걸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를 위해 발로텔리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베로나는 지난 시즌 세리에B(2부리그)에서 플레이오프 끝에 극적으로 1부리그로 승격했다.
새 시즌 1부 잔류가 목표인 베로나는 공격 보강을 위해 프랑스 올림피크 마르세유를 떠난 ‘악동’ 발로텔리를 주시하고 있다.
다만 고액 연봉이 걸림돌이다. 발로텔리의 연봉은 350만 유로(약 47억원)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발로텔리가 베로나의 라이벌인 브레시아 출신인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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