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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케이블채널 tvN '나의 아저씨' 후계동을 다시 찾았다.
tvN '호텔 델루나' 여주인공 장만월(아이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장만월이 '나의 아저씨' 후계동 정희네 술집을 찾은 사진이 게재됐다.
'장만월 계정'은 아이유가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아이유가 마치 '호텔 델루나' 속 장만월이 운영하는 것처럼 독특한 말투로 게시물을 올려 팬들에게 인기다.
이번에는 장만월이 후계동을 찾은 사진인데 "지나가다가. 여기 뭔데 아는 사람 살 듯 싶게 생겼냐 #호텔델루나 #후계동"이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아이유가 하늘색 정장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정희네 술집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포즈 취하고 있다.
'나의 아저씨'에서 정희네 술집은 정희(오나라)가 운영하는 술집으로, 박동훈(이선균) 등 후계동 사람들의 집같은 공간이다. 특히 극 후반부 이지안(아이유)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보고 배우 오나라도 댓글을 남겨 눈길 끈다. 오나라는 "앗 우리집이네. 지안이 성공해서 돌아왔구나. 장하고 대견하다. 요즘 호텔 사업하던데. 더운데 홧팅"이라고 위트 있게 받아쳤다.
[사진 = 장만월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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