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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가 타선 침묵으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메이는 데뷔전에서 패전의 멍에를 썼다.
LA 다저스는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2-5로 석패했다.
다저스는 선발 유망주인 더스틴 메이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메이는 5⅔이닝 9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볼넷은 없었고 삼진은 3개를 잡았다.
다저스는 4회말 코디 벨린저의 중월 2점홈런으로 2-1 역전에 성공했으나 6회초 에릭 호스머에 우전 적시타, 조쉬 네일러에 우월 적시 2루타를 맞아 2-4 리드를 허용했고 7회초에는 윌 마이어스에 중전 적시타를 내줘 2-5로 점수차가 더 벌어졌다.
추가 득점이 없었던 다저스는 결국 석패했고 72승 40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51승 58패.
[메이.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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