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4번타자로 나선 삼성 이원석(34)이 장타쇼를 선보였다.
이원석은 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11차전에서 2회초 2사 1,2루 찬스에 나와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삼성이 7-2로 도망가는 한방이었다. 삼성은 2회 공격에서만 대거 7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원석은 임찬규의 110km 커브를 공략해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했다.
[삼성 이원석이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초 2사 1,2루 3점 홈런을 터뜨리고 최태원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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