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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네이마르의 파리생제르맹(PSG)잔류를 희망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3일(한국시간) “음바페가 네이마르의 PSG 잔류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2017년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인 2억 220만 유로(약 2,694억원)에 PSG로 이적했던 네이마르가 친정팀 바르셀로나 복귀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네이마르는 PSG의 프리시즌에 불참하며 바르셀로나 이적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음바페가 네이마르의 잔류를 희망했다. 음바페는 ESPN을 통해 “네이마르가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 걱정을 네이마르도 알고 있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았던 음바페는 올 시즌 PSG에서 활약을 다짐했다.
그는 “PSG를 떠나려 했던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그런 의도가 없었는데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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