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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조병규가 누구도 자신을 몰라보는 시골 마을에 도착했다.
3일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 첫 방송에서는 시골 라이프를 시작하는 배우 전인화, 조병규, 가수 은지원, 김종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으로 지내게 될 시골 마을에 도착한 조병규. 그는 "시골에 오니 동화 속 풍경에 들어온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을 주민을 만난 조병규는 "제가 몇 살처럼 보여요?"고 물었고, "서른?"이란 주민의 답변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조병규는 "저 스물 넷이에요"고 황급히 설명했다.
한편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각각의 시골 생활 목표를 갖고 시골 마을에 입주한 셀럽들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현하며 힐링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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