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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오대환의 매니저가 오대환의 부친상 당시의 일을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배우 오대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오대환의 매니저는 "두달 전 쯤 오대환의 아버지가 지병으로 인해 돌아가셨다. 당시 오대환이 드라마 촬영 중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대환의 매니저는 "어떻게 하다 보니 사일 장을 지내게 됐는데 그 자리를 다 지켰다"며 "끝난 후에 서울로 올라가려는데 오대환이 돈 다발을 내밀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돈을 아직 못쓰고 있었다. '이걸 받아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미안한 감정이 계속 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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