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한 정우영이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프라이부르크는 3일(한국시간) 독일 뫼슬레 슈타디온에서 치러진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칼리아리(이탈리아)에 0-1로 패배했다.
정우영은 선발로 나와 후반 34분 상대 선수 태클에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정우영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뮌헨에서 출전 기회가 줄자 프라이부르크로 완전 이적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에 이어 프랑스 디종에서 뛰던 권창훈까지 영입하며 한국인 듀오를 구축했다.
정우영은 프리시즌에서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는 등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분데스리가 개막을 앞두고 악재가 찾아왔다.
[사진 = 프라이부르크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