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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해리 매과이어가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가 됐다. 무려 8,500만 파운드(약 1,236억원)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일(한국시간) “맨유가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1,236억원에 매과이어 영입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레스터 시티 브랜단 로저스 감독도 “매과이어 이적에 합의했다”며 맨유행을 인정했다.
당초 매과이어의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약 1,163억원)로 알려졌지만, 이보다 500파운드(약 74억원)더 오른 1,236억원에 최종 합의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맨유의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둔 상태이며 계약기간은 5년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 돼 있다.
주급은 15만 파운드(약 2억 2,000만원)으로 추정된다.
매과이어의 맨유행이 성사되면, 리버풀의 버질 판 다이크(약 1,090억원)을 넘어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에 등극하게 된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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