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선우(삼천리)가 올 시즌 JLPGA서 세 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
배선우는 4일 일본 야마나시현 나루사와 골프클럽(파72, 6605야드)에서 열린 2019 JLPGA 투어 다이토켄타쿠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아리무라 치에(일본)와 함께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5월 살롱파스컵, 6월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에 이어 2개월만에 다시 준우승이다. 시즌 세 번째 준우승. 4라운드 7번홀,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4번홀, 6번홀, 14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나리타 미스즈(일본)가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황아름이 9언더파 279타로 4위, 이민영이 7언더파 281타로 공동 5위, 이나리, 이보미, 김하늘이 5언더파 283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배선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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