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가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공필성 감독대행 체제 출범 후 4연패에 빠졌으나 4연승으로 우뚝 섰다.
롯데 자이언츠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서 9-4로 이겼다. 4연패 후 4연승했다. 38승62패2무로 9위를 유지했다. 두산은 2연패하며 60승43패로 3위.
롯데는 2회말 1사 후 문규현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에 이어 강로한이 우중간 1타점 2루타를 쳤다. 민병헌이 야수선택으로 출루했고, 손아섭이 1타점 중전적시타, 전준우가 1타점 우전적시타를 잇따라 터트렸다.
롯데는 3회말 채태인의 우중간 2루타, 제이콥 윌슨의 좌전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윌슨이 2루 도루에 실패했지만, 안중열이 좌선상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강로한의 내야안타에 이어 민병헌의 볼넷, 손아섭의 내야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2점을 추가했다.
두산은 4회초 정수빈의 우선상 안타와 최주환의 1루수 땅볼로 1사 2루 기회를 잡은 뒤 오재일이 좌중간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그러자 롯데는 4회말 이대호의 좌전안타, 윌슨의 우중간 안타에 이어 상대 폭투로 추가점을 올렸다.
두산은 6회초 1사 후 오재일의 좌중간 2루타, 2사 후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1타점 우선상 2루타로 다시 추격했다. 그러자 롯데는 7회말 1사 후 강로한의 몸에 맞는 볼, 민병헌의 우중간 안타로 기회를 잡은 뒤 손아섭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도망갔다.
두산도 8회초 정수빈의 중전안타와 상대 폭투, 김재환의 우중월 투런포로 또 다시 추격했다. 그러나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롯데는 8회말 이대호와 정훈의 연속안타, 1사 후 문규현의 1타점 좌전적시타로 승부를 갈랐다.
롯데 선발투수 장시환은 6이닝 6피안타 1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3명의 투수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선 손아섭이 3안타 3타점으로 가장 돋보였다. 두산 선발투수 이영하는 2⅔이닝 12피안타 1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정수빈이 3안타 2득점으로 분전했다.
[손아섭.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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