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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김장훈이 입국이 가능한지 확인차 1년에 한 번씩 일본에 간다고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 이진혁이 출연하는 ‘포기하_지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구라는 “일본 입국 금지설이 있냐?”고 물었고, 김장훈은 “1년에 한 번씩 일본 간다. 가는 이유가 입국이 안 되나 확인차”라고 답했다.
그는 “독도 수영 횡단하고 나서는 되게 셌다. NHK에 반일 가수의 표상이라고 나왔다고 한다”며 “유명한 탤런트가 있는데 저랑 수영횡단을 갔다 왔다. 일본 관방장관이 다음날 기자회견을 했다. ‘김장훈과 함께 독도 횡단을 한 000은 자국의 정서상 입국 금지’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 탤런트가 송일국. 김장훈은 “진짜 멋있었던 게 ‘전 괜찮고요. 아들 이름이나 불러보렵니다. 대한민국만세’라고 SNS에 올렸다. 되게 멋있었다. 멋있지 않냐”며 감탄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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