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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이대앞 백반집 사장의 반성에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결국 눈물을 흘렸다.
7일 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역대 출연 가게들을 기습 점검하는 '여름특집' 마지막 편이 공개됐다.
이대앞 백반집 사장은 "모든 책임은 다 우리한테 있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했다. 이어 백종원에게 "용서하시고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서 시작하겠다. 대표님 마음에 상처를 드려서 죄송하고 제작진들도 많이 도와주셨는데 면목이 없다. 죄송하다.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용서해달라"라고 말했다.
백종원 눈물을 흘렸고 "준비돼서 연락 주시면 제가 오던지 팀원 보내겠다"고 말한 뒤 가게를 빠져나왔다.
며칠 후 이대앞 백반집에 백종원의 직원들이 투입돼 기존 솔루션 재교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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