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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부문 사업을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이어나간다고 전한 가운데 신인 조이현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JYP 오는 9월 1일부터 앤피오(npio)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배우 부문을 공동 매니지먼트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전에 배우 사업 정리 소식이 전해졌지만 표종록 JYP 부사장이 새로 설립하는 배우 전문 기획사 및 드라마, 영화 제작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공동 매니지먼트를 한다는 것.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들과 논의를 거쳤고, 윤박, 신은수, 강훈, 신예은, 김동희, 이찬선은 계약 기간 동안 앤피오에서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기로 했다. 이외의 배우들은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고, 자유롭게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이던 배우들의 소속사 전속계약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최근 영화 '변신'에 출연한 배우 조이현은 최근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등이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8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조이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조이현은 MBC '배드파파', '나쁜형사' 등에 출연했고 오는 22일 영화 '변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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