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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지난 2005년 방영했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지승준(21)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지승준의 어머니 윤효정 씨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대학 1학년 때는 기숙사 생활 경험해야 한다며 우르르 놀고 파티 다니고 하더니, 2학년 때는 마음 맞는 몇 명이랑 하우스 구해서 살 거라며 다음 주에 이사한다고 문자 왔다"고 말문을 열며 지승준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그러면서 "맨날 놀기만 하나 싶어서 은근 걱정하면 장학금까지는 아니지만 성적 곧잘 나왔다"며 "한국 나왔을 때 시험 삼아 토익 쳐볼까 하더니 970점 받아오고, 잔소리가 쏙 들어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지승준은 앳된 얼굴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한 넓은 어깨와 큰 키를 자랑하며 훈훈함을 자랑했다.
[사진 = 윤효정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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