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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부코페'를 통한 공식석상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간담회에 김준호 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를 비롯해 프로그램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김준호는 약 5개월 만의 공식석상 등장에 대해 "'부코페'를 공식석상 복귀무대로 정한 것은 아니다. 혐의가 내사종결됐다는 것을 먼저 알고 있었지만, 기사가 늦게 났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성 있는 복귀를 생각하다 보니 사건 때문에 까불기가 애매해지더라. 진지하면서도 재미난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페스티벌이었다. '복귀를 해야겠다'는 이런 생각보다 계속 해왔기 때문에 자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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