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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국주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국주의 다이어트를 언급하는 문자를 보냈고, 이국주는 "내가 '컬투쇼'에서 다이어트를 좀 했다고 했는데 이 얘기 때문에 몇달 고생하고 있다. 확실히 인기 있는 프로그램에서는 말을 함부로 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전보다 빼긴 했지만 살짝 뺐다"며 "지금은 9kg (감량한 것)에서 3~4kg 올라서 반 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젯밤에 나도 약간 뭐가 당겨서 김치찌개를 끓여서 밤 11시에 먹었다. 다이어트 해야 하니까 밥은 현미로 먹었다"며 "빨간 국물 있으니까 하얀 국물이 있어야 해서 미역국을 끓였다. 근데 소고기가 없어서 참치캔을 따서 참치를 넣었다. 살찌니까 또 그건 곤약밥이랑 먹었다"고 설명했다.
또 "쌀밥 먹으면 너무 찌니까 곤약밥이랑 현미밥으로 먹었다. 저한테는 그런 게 다이어트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보는라디오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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