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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자녀 계획을 밝혔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정세진 아나운서와 함께 개그맨 정성호, 육아박사 노규식이 코멘테이터로 출연한다.
녹화 당시 김구라는 황치열과 함께 인천의 한 4형제 가정 등하원 도우미로 출격했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영상을 지켜보던 김구라는 "우리가 아주 대단한 일을 했어"며 뿌듯해했다.
이 모습에 정세진은 김구라에게 "김구라씨도 한 명 더?"라는 질문을 건넸다. 돌발 질문에 김구라가 과연 어떤 대답을 내놓았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10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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