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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선우용여의 딸이자 90년대 인기 가수 최연제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최연제의 미국 생활이 공개됐다. 최연제는 1993년 노래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활동하다 연예계 활동을 관뒀다.
은퇴 후 최연제는 불임치료 한의학 공부를 시작했고, 6년의 공부 끝에 미국 LA 패서디나에서 한의사가 됐다. 그리고 미국인 남편 케빈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최연제는 이날 방송에서 "가수 생활 했었을 때는 힘들었다. 즐기며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그 모든 게 자랑스럽고 후회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사로서 할 수 있는 일 모두 그때의 일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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