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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5명이 태릉선수촌에서 술을 마신 것이 뒤늦게 적발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9일 빙속 국가대표 선수촌 내 음주 사안에 대한 징계 처분 결과를 밝혔다.
연맹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철민, 노준수, 김준호, 김진수, 김태윤 등 5명이 지난 6월 27일 태릉선수촌 내 숙소와 챔피언하우스에서 음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연맹은 8일 제 13차 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선수촌 내 음주로 선수촌 관리지침위반과 체육인 품위 훼손 사유로 자격정지 2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이로써 이들 5명은 오는 10월 7일까지 국가대표 자격이 발탁된다. 다만, 국가대표 선발전은 10월 23일부터 열려 참가할 수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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