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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베리베리의 멤버 동헌이 음악방송 무대 중 부상을 당했다.
9일 베리베리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베리베리 리더 동헌이 8일 음악방송 무대에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부상 후 통증을 느끼고 곧바로 병원에서 치료와 세부 검사를 받았다"며 "수술받을 정도의 골절은 아니지만 코와 눈 주변에 붓기가 있어 10일 정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현재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금주 예정된 KBS2 '뮤직뱅크'와 MBC '음악중심', 팬사인회는 부득이하게 참석할 수 없게 되었다"며 "팬 여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고 끝맺었다.
▲ 이하 젤리피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입니다.
베리베리 리더 동헌 군이 지난 8일 음악방송 무대에서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과 관련하여 현재 상황과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베리베리 동헌 군은 지난 8일 진행된 음악방송 본 방송 무대에서 코와 눈 주위에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부상 후 통증을 느끼고 곧바로 병원에서 치료와 세부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는 수술받을 정도의 골절은 아니지만 코와 눈 주변에 붓기가 있어 10일 정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현재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베리베리 동헌 군은 금주 예정된 KBS2 '뮤직뱅크'와 MBC '음악중심', 팬사인회는 부득이하게 참석할 수 없게 되었으며, 이 후 스케줄은 베리베리 동헌 군의 회복 경과를 지켜보고 건강 상태를 체크한 뒤 결정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사진 = 젤리피쉬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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