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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드라맥스, MBN의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에서 차선우가 짝사랑의 실패를 맛 보았다.
지난 9회에서 연화(한보름)가 원하는 게임팩을 구매하기 위해 단테(성훈)와 경쟁을 벌였던 한철(차선우). 하지만 결국 게임팩은 단테에게 양보하고 다른 것을 찾아보기로 한 한철은 직접 만든 조이버스터의 열쇠고리를 가지고 연화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했다. 연화가 야근하는 것을 알아내 회사로 간 한철은 단테를 안아주는 연화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공방에서 직접 만들었다는 열쇠고리도 바닥에 떨어뜨린 채 망연자실한 한철의 표정으로 레벨업 10회가 끝났다.
조이버스터를 살릴 필살의 신작 게임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단테와 직원들, 그리고 그들 사이 피어나는 로맨스가 막바지에 접어든 현재, 러브라인도 회사의 회생도 어떻게 마무리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마지막까지 2회만을 남겨 놓은 드라마 '레벨업'의 11회는 차주 수요일 밤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방영된다.
[사진 = 드라마 ‘레벨업’ 10회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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