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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비긴어게인3'에서 이탈리아 라벨로 버스킹을 완벽하게 마쳤다.
9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3일 차 버스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음악의 도시 라벨로에서 버스킹을 준비했다. 박정현은 "광장을 밟는 순간 어쩜 피로가 싹 풀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하림은 "이 광장에서 버스킹 해 볼까?"라고 제안했다. 박정현은 버스킹을 펼치게 될 광장을 마음에 들어 했다. 멤버들은 라벨로 두우모 광장에서 버스킹을 준비했다.
광장에 있는 사람들은 가게 테라스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이들을 살핀 멤버들은 "앉아 있는 사람들이 신나게 들썩일 수 있도록 신나게 하자"고 말했다. 수현은 "안 되면 우리끼리라도 신나게 즐기자"고 덧붙였다.
관객이 모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관객은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관객들은 박수로 공연을 재촉했다. 박정현은 "평화로운 휴식에 취한 사람들이 공연 준비하는데 빨리 하라고 소리를 치고, 이게 기분 좋더라"고 말했다.
[사진 = JTBC '비긴어게인3'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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